👀 안녕, '오늘 뭐 만들지?' 고민하는

의 두통을 해소해 주러 온 링꾸야.

요즘 링꾸는 "아 그거 언제 볼까?"라는 말을 많이 해.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

SBS 드라마 <악귀>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도

봐야지~ 봐야지~ 노래만 부르다가 결국 못 봤어. 😭

영화 <오펜하이머>랑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은

꼭 보고 말겠다고 다짐하고 있어! 💪

도 재미있는 콘텐츠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링꾸레터 시작해 볼게!

10년 전 쯤에 '졸라맨'이나 '마시마로' 같은 캐릭터를 활용한 병맛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인기였던 적이 있어. 요즘 그때의 유행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아. 유튜브 채널 '빵쏭'이 대표적이야. 일상의 웃기고 공감되는 순간을 소재로 노래와 병맛 애니메이션을 만들지. 구독자가 59만 명이 넘을 만큼 인기가 많아. 유튜버 '과나(구독자 93만 명)'는 유명해서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최근 유행한 '홍박사님을 아세요' 노래도 과나가 프로듀싱했다고 하더라꾸!

  🗓 나의 월화수목금토일은?

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을 활용해서 릴스와 쇼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아. '세븐' 가사 중에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Sunday'라는 가사가 있는데, 여기에 맞춰서 월화수목금토일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만드는 거야. >여기<를 클릭하면 '세븐'을 활용해 만든 릴스를 볼 수 있어. 요일별 패션을 보여주기도 하고, 평일의 지친 모습과 주말의 신나는 모습을 대조적으로 그리기도 해. 비트에 따라 빠르게 화면이 전환되는 포인트를 살려 숏폼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거 어때?

요즘 외계인 컨셉의 캐릭터와 굿즈가 은은하게 인기를 끌고 있어. 외계 고양이를 컨셉으로 한 '왹냐'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트위터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 줘. 팔로워가 7.7만 명이나 된다꾸. 귀여운 고양이 이미지와 짧지만 다정한 상담 내용으로 사랑받고 있어. 외계인 컨셉을 활용한 굿즈도 인기가 많아. 그중에서도 '외계인 선글라스'가 인싸템으로 통해. 체육대회나 파티에서 다 같이 착용하거나 인생네컷 찍을 때 쓰는 친구들이 많아.

지난 16일에 SNS가 술렁였어. 유튜브 로고의 글씨체가 바뀌었기 때문이야. 사람들은 이미 트위터 로고가 바뀌는 걸 경험했기 때문에 유튜브도 그런 게 아니냐고 웅성거렸어. 하지만 사실은 유튜브가 캘리그라피 유튜버들을 추천하기 위해 이벤트성으로 변경한 거였다고 해. 로고를 바꾼 덕분에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콘텐츠가 화제가 됐지! 바뀐 로고를 본 유저들의 반응도 재미있었어. '양주 이름 같다', '느끼 로판체 됐다', '크롬하츠 아니냐' 등 비유가 찰떡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