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아이덴티티를 담는 효과적인 그릇

2. 📢 바이럴에 굿즈만 한 게 없지

3. ✊ 손에 잡히는 것의 힘
4. 🎮 이미지 변신의 치트키

1.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지만 왠지 포토 카드로 갖고 싶고, 웹툰에서 보는 캐릭터지만 왠지 인형으로 갖고 싶은 이 마음! 물성을 가진 무언가가 주는 힘인 것 같아요. 브랜딩 역시 손에 잡히는 굿즈를 활용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답니다.

2. 실제로 입거나 쓰거나 갖고 놀 수 있으면 브랜딩 효과가 배가 돼요. 작년에 맥도날드의 해피밀 세트로 맥도날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장난감이 출시된 적이 있어요. 그때 장난감 모자나 조리 세트를 갖고 노는 모습이 SNS에 올라와 굉장히 화제가 됐죠. 맥도날드라는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이 생긴 건 당연하고요!

3. 영화나 이야기에 등장하는 물건이 실제 굿즈로 나오면 인기가 정말 많아요. 상상만 하던 걸 소유하고, 만질 수 있게 되는 기쁨이 크기 때문이에요. 왓챠 드라마 <시멘틱 에러>는 드라마에 등장한 카메라, 기숙사 출입 카드, 증명사진 등 과몰입 유발하는 굿즈를 출시해 인기를 얻었어요.

4. 실생활에서 굿즈를 사용하면 돌아다니는 광고판 같은 효과도 있어요. 핸드폰, 후드티, 문구류 등에 그려진 디자인이나 캐릭터를 보며 '이거 뭐야?' '귀엽네?' 하는 관심이 자연스레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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